□ 도교육청 감사관, 전자칠판 품평회 현장서 청렴 동행 캠페인 전개 □
“예방 감사로 예산 집행 투명성 강화 및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”
2026. 6. 15.(월)
□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전자칠판 도입 과정을 둘러싼 우려와 특혜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직접 현장 지원에 나선다.
□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의회 권고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에서 주관하는 ‘전자칠판 품평회’ 현장에서 ‘전자칠판 품평회 청렴 동행 캠페인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.
◦ 이번 캠페인은 감사 부서가 사후 감사의 한계를 넘어,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디지털 인프라 조달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개입해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감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.
□ 감사관실은 품평회장에 ‘청렴 특별 부스’를 설치하고, 공급 주체와 수요 주체를 대상으로 공정한 계약 절차를 안내하는 맞춤형 청렴 캠페인을 펼친다.
◦ 이를 통해 학교 교직원은 △특정 모델 지정을 통한 발주 계획 수립 제한 △수의계약 한도 맞추기식 분할 계약 금지 △조달 MAS 2단계 경쟁 기준 준수(전자칠판 등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은 1억 원 이상) 등 자칫 놓치기 쉬운 법적 의무 조항을 면밀히 자가 점검하게 된다.
◦ 동시에 참여 업체 관계자에게는 △부스 상담 시 음료 및 기념품 제공 금지 △시연 후 식사 접대 배제 △자사 사양 반영을 위한 사적 청탁 금지 등 청탁금지법 위반 예방 가이드를 모바일과 현장 배너로 안내해 부당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.
□ 임재욱 감사관은 “최근 전자칠판 보급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와 도의회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, 계약의 첫 단계부터 감사관실이 직접 공정성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”라며, “학교 현장 복귀 후에도 교실 내 상시 접촉 매체를 통해 계약 및 사후 납품·검수 단계까지 청렴 실천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