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‘디지털 세상의 주인이 되다’ 강원 청소년 위한 맞춤형 교육콘텐츠 전격 개발 □
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·청소년상담복지센터, ‘디지털 민주시민 되기’ 프로그램 7종 공동 개발”
“기본 4개 회기 및 성범죄·의사소통·도박 등 맞춤형 선택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 교육 실시”
“주입식 예방 교육 탈피… 동화 패러디, 시뮬레이션 등 청소년 눈높이 맞춘 체험형 수업 눈길”
2026. 6. 15.(월)
□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‘디지털 민주시민 되기’ 교육 프로그램 7종을 공동 개발하였다.
□ 이번 교육콘텐츠는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, 학생들이 직접 토론하고 시뮬레이션에 참여하며 디지털 문해력(리터러시)과 자기조절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계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이다.
□ 교육 과정은 디지털 시민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‘기본 프로그램(4개 회기)’과 최신 위기 유형에 밀착 대응하는 ‘선택 프로그램(3개 주제)’으로 구성되었다.
◦ 기본 프로그램은 △1회기: 스티커 활동으로 자신의 스크린 타임을 점검하고 미디어의 양면성 이해하기 △2회기: ‘잠깐-참-그럼-좋아’ 충동 조절 4단계 마법 주문 및 실전 짝 활동 △3회기: ‘아기돼지 삼형제’ 동화 패러디 기사를 활용한 가짜뉴스 특징 분석, 누리소통망(SNS) 개인정보 유출 경로 추적, 네티켓 원칙 수립 △4회기: 대안 활동 빙고 게임 수행 후 ‘건강한 디지털 시민 선언문’ 작성 및 서명 등으로 이루어진다.
◦ 선택 프로그램은 학교 및 학급별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되며, △선택 1: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 유형 분석 및 ‘STOP-SAVE-SHARE’ 안전 약속 실전 역할극 △선택 2: 디지털 의사소통 방식 돌아보기 및 감정 공감 훈련 △선택 3: 또래 친구들의 실제 피해 사례 분석을 통한 온라인 도박 예방 교육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.
□ 특히, 강의식 전달 중심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교육을 벗어나, 체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교안과 학생용 워크북을 완비하였으며,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전문 강사단 양성을 통해 학교 맞춤형 집단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.
□ 오세형 미래교육과장은 “청소년들이 무심코 올린 작은 정보 조각이 범죄의 표적이 되거나, 자극적인 가짜뉴스에 여론이 편파적으로 흐르는 등 디지털 공간에서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”라며, “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에 끌려다니지 않고 멋진 주인이 되어 삶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디지털 민주시민 교육 체계를 안착시키겠다”라고 말했다. 끝.